평택시청앞 3층고양이카페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초딩아들이 어느순간부터 고양이키우고 싶다고 하도
졸라서 대안으로
고양이카페를 방문하였다
입장료와 음료값 포함 1인당8천원을 내고
시간은 무제한이다.
아들이 통조림을 구매하여 들고 들어가면 고양이들이 엄청 몰려든다.
수저로 조금씩 떠주면 먹던 고양이가 계속 먹으려든다..
자기발로 수저를 계속 당겨간다..
아들은 그게 또 무지 잼난모양이다..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다니고
사람들 못들어가는 고양이 휴식처와 화장실이 따로 있어서 고양이들은 괜찮아보였다..
방문객들도 고양이를 조금씩 만지기만하고
통조림주고 구경하며 이야기하다 간다.
일각에선 동물학대라고 하지만..아이들에겐 집에서 키울수 없는 고양이를
맘것 만져보고 구경 할 수 있고,
간식도 줄 수있어서 매우 만족도가 좋았다.
고양이들 또한 원래 자기가 싫은건 하지않는
종특이 있어그런지..사람들와도 시쿤둥하며 귀찮으면 자기 휴식처(손님 입장금지된곳)와
높은곳으로 올라가있으면 되니, 크게 스트레스
받아하지 않고..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한두마리 있기도 하니,
고양이와 손님들 서로 나쁠 것 없어보였다.
거리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 보단 편하고 괜찮아보였다. 한참 고양이들과 놀고 나와서는
근처 식당에 들러 저녁을 먹고 집에왔다..
집에 와서도 계속 고양이 사진을 보며 이야기하고
추억하였다.^^
주차장은 해당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였고, 지상에도 3대정도 주차할수있었다.
손님이 많은편이 아니라 주차장이용은 주말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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